(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2023년 제1차 이사회 개최
- 2023.08.09 17:04
□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2023년 제1차 이사회 개최
- 2022년도 사업 결산 보고 및 규정 개정안 심의 등 총 4건의 안건 심의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전년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재단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3월 28일(화)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도 내부감사 보고’, ‘부이사장 채용 경과 보고’ 등 2건의 보고안건과 ‘2022년도 결산보고서 채택’, ‘규정 개정안 심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재단 분사무소 소재지 변경안 심의’ 등 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
2022년도 결산보고 심의에서는 전년도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사업별 문제점 극복을 위한 계획이 논의됐다. 로컬푸드센터는 작년에 다소 부진했던 매출을 회복세로 전환하고자 관내 협력매장 확대, 직거래 장터 등 판로 개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대학과 병원, 기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가공 부문 역시 지역산 가공식품 발굴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및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3월 17일에 최종 보고된 전문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조직, 경영 전반에 대한 혁신안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는 차기 이사회에서 공유하기로 했다.
윤병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재단이 나주시 농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이기도 한 지속가능한 농업과 나주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에는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이웅범 부이사장님이 신규 임용된 만큼 재단이 조직적, 경영적으로 더욱 안정화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작성일 :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