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업진흥재단

□ 나주역에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

- 배, 멜론, 포도, 식혜, 배즙, 배쌀빵 등 판매

- 배 상자도 7.5kg, 5kg, 3.75kg, 등으로 다양화

나주역에 나주시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22일 나주역에 코레일 유통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공동 브랜드인 ‘고향뜨락’을 3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주역 대합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판매장에서는 배, 멜론, 샤인머스켓 등의 농산물과 배쌀빵, 식혜, 배즙, 등 80여 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계절에 맞춰 다양한 나주시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나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나주배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7.5kg, 5kg, 4과 들이 상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고, 조만간 3.75kg 상자조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발송 및 나주시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도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재단은 1월부터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코레일유통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나주농업진흥재단 이웅범 부이사장은 “이번 판매장 운영은 나주역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나주시의 농·특산물 및 식품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향후 나주역 상설매장 운영에 활용할 귀중한 경험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농업진흥재단은 현재 임시 판매장인 ‘고향뜨락’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12월부터는 관광 안내부스를 대폭 확장해 상설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작성일 : 2023. 9. 26.)